(한국경제 / 2025. 1. 27)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 장권영 파트너는 최근 한국경제와 ‘국내 보험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권영 파트너는 인터뷰에서 “보험사의 자산운용 역량이 떨어지고 자본 규제가 강하기 때문”이라며 “일본 보험사는 해외 사모펀드와 공동으로 투자하거나 필요한 경우 해외 운용사를 직접 인수해 투자 역량을 내재화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보험사는 모든 상품 라인업을 갖춘 ‘백화점식 영업’에 나선다”며, 그러다 보니 보험사 간 차별성이 떨어지고, 결국 가격(보험료)을 두고 출혈 경쟁을 벌이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 파트너는 “일본생명이나 동경해상 등은 미국 호주 유럽 등에 과감하게 진출해 경쟁하고 있다”라고 분석하며, “국내 보험사는 대부분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으로 나가고 있는데,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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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2025. 1. 18)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 송지연 파트너는 최근 한국경제와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산업’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송지연 파트너는 인터뷰에서 “앞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 포맷의 경계가 흐려질 것이라며, 올해를 통합의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30년간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등 목적과 역할이 분명한 체인형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각각 규격화된 매장을 확장하며 성장했지만 e커머스의 침투율이 높아짐에 따라 그런 ‘포맷 플레이’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로 인해 앞으로 경계를 무너뜨리고 통합적 관점에서 혁신하는 유통업체만 살아남을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송 파트너는 “한국 유통 대기업들의 쿠팡 등 e커머스의 등장 이후 벌인 ‘e커머스 미투 게임’은 실패했다”며 “오프라인 DNA로는 아마존이 될 수 없었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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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24. 12. 11)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 장진석 파트너는 최근 매일경제와 ‘AI 기반 수익 창출 전략’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진석 파트너는 인터뷰에서 “아직 AI 서비스 기업들은 ‘돈 먹는 하마’이고 돈을 어마어마하게 퍼붓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여러 회사들이 AI 알고리즘과 거대언어모델(LLM)을 만드는 데 많은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 파트너는 “이 같은 파운데이션 모델 기업도 결국 돈을 벌게 되겠지만 이들보다 직접적으로 AI를 서비스하는 기업이 빨리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거대 모델을 사용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낮아진 조달 비용을 기반으로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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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2024. 10. 28)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 송지연 파트너는 최근 한국경제와 ‘화장품, 패션 등 K뷰티산업’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송지연 파트너는 인터뷰에서 “K뷰티산업의 M&A가 예상보다 부진한 이유는 사업의 갬블화 징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진입 장벽이 낮은 시장에서 수많은 브랜드가 명멸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투자업계가 화장품 기업 인수에 신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 파트너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패션 등 소비재 산업 전반의 진입장벽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제조는 ODM 업체에 맡기고, 마케팅은 SNS 등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하는 시대”라며, 과거보다 적은 투자로도 브랜드 출시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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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지 / 2024. 10. 07)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 박영호 파트너는 최근 포춘지와 ‘국내 금융 혁신의 규제와 AI 현황’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영호 파트너는 인터뷰에서 “기존 금융사와 신흥 핀테크 업계를 관통하는 주제는 단연 ‘규제’와 ‘AI’다. 이 둘을 결합해 금융 혁신을 꾀하는 건 모든 금융 플레이어들에게 큰 과제다”라며, “은행이 이자 수익만으로는 (앞으로)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기에 다양한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외부 업체들과의 더 많은 협력과 교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은행은 더 많은 핀테크 전문가와 기술 인재를 영입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생성형 AI를 금융기관에 접목하는 과정에서 한국은 망 분리 규제를 이유로 클라우드 도입을 미루거나, (미리) 한계를 고려해 현실적인 방법으로만 대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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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2024. 9. 21)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 김윤주 파트너는 최근 한국경제와 ‘국내 금융업계의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전을 위한 진단’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윤주 파트너는 인터뷰에서 “국내 금융권에서 글로벌 기업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국내 은행들이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투자에 나서려 하는 각오가 부족하기 때문이다”라며, “해외 시장 개척이나 신규 상품·서비스 개발 과정에서의 적자가 발생한다 해도 장기적으로는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은행들이 투자와 전략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글로벌 은행들이 특정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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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24. 8. 29)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 고은경 파트너는 최근 매일경제와 ‘국내 보험사의 AI(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은경 파트너는 인터뷰에서 “글로벌 보험사들이 AI에 투자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국내 보험사들도 AI 투자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선 “AI 투자수익률(ROI)을 철저히 분석하여 검증된 영역에 AI를 도입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해외 보험사들이 AI를 영업과 계약 심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고 언급하며, “아직 AI의 활용 영역이 콜센터나 보험 사기 방지 등으로 제한적인 국내 보험사도 그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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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24. 1. 28)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 박영호 파트너는 최근 매일경제와 ‘서비스형 뱅킹(BaaS·Banking as a Service)과 금융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영호 파트너는 인터뷰에서 “금융 서비스가 은행 등 전통 금융사의 전유물로 간주되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일상 속 모든 곳에 스며드는 시대”라고 설명하며, “서비스형 뱅킹(BaaS)가 금융 산업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그는 “BaaS 시장이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며, BCG 분석 결과 국내 시장에서도 연평균 성장률 20%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금융 상품의 간접 판매 수익에서 그치지 않고, 테크 솔루션에 기반한 수익까지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사업 모델”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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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2023. 11. 27)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 장권영 MD 파트너는 최근 매거진한경과 ‘국내 금융·보험사들의 요양 산업 진출 및 정부 규제’를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권영 MD 파트너는 인터뷰에서 “국내 실버 산업은 2030년까지 2배 이상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나, 그중 요양 산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요양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 일관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보험 및 금융 대기업의 진출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선 토지 소유권자만이 요양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정부 규제의 완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의 경우, 손보재팬과 같은 회사가 임차 및 임대만으로 요양 산업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보이고 있으며, 폭넓은 타겟층에게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도 이와 같은 모델을 따라가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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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2023. 11. 03)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니라지 아가왈 아시아·태평양 회장은 최근 조선일보와 ‘생성형 AI(인공지능)가 보여주는 생산성 혁신 및 생성형 AI의 도입, 이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척’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가왈 회장은 인터뷰에서 “생성형 AI를 도입하기에 앞서 해당 분야의 성공 사례를 빠르게 찾아 분석하고, 자사 조직 내 시스템과 비즈니스 모델에서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한 다방면의 전략 및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생성형 AI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실”이라고 강조하며, “지금 당장 도입을 검토하지 않으면, 비즈니스에 빠르게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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